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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관광통역안내사자격증준비)日그룹, 청라지구에 1조5천억 투자

현대천사 2008. 6. 25. 16:08

(일어관광통역안내사자격증준비)日그룹, 청라지구에 1조5천억 투자
신문사 경기일보  등록일자 2008-06-24

일본의 최대 철도회사 JR그룹의 계열사인 JAC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1조5천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JAC사와 인천 청라국제업무타운 개발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양해각서를 통해 JAC사는 청라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국내에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국제업무타운 5·6·8블록에 들어설 건물을 일괄 매입하거나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1조5천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청라국제업무타운 개발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청라지구 외국인 투자유치용지 127만㎡에 오는 2015년까지 총 6조2천억원을 투자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JAC사는 쇼핑센터와 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는 역공간 활용 사업 노하우를 지닌 회사로, 청라지구를 거점으로 국내 정통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사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 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 개발회사인 다르 알 살람(Dar Al Salam) 홀딩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에 이어 JAC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청라지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