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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자격증학원)당진군, 난지도 관광지개발 본격화

현대천사 2008. 6. 12. 20:26

(여행가이드자격증학원)당진군, 난지도 관광지개발 본격화
신문사 대전일보  등록일자 2008-06-12

[당진]당진군 석문면 난지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돼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도서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당진군이 추진하게 될 난지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난지도 일원 14만㎡의 면적에 총 309억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간다.
이 사업의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전체 사업면적 14만㎡ 가운데 3만641㎡에 도로와 주차장, 오폐수처리장 등 공공편익시설을 설치하고 3만6406㎡에는 숙박 및 상가시설을 건립한다.
이와 함께 5925㎡ 규모의 운동장을 조성하고 2만3055㎡의 면적에 식물원과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야영장 등 휴양문화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4만3973㎡의 녹지지구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4만8490㎡의 산지에 자연 특화숲 조림과 함께 2만8195㎡ 규모의 테마 숲을 조성하고 등산로와 해변 전망대, 습지원 등을 신설할 방침이다.
군은 136억7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4만㎡에 이르는 부지조성 작업을 거쳐 숙박시설과 상가 58동을 비롯한 휴양문화시설 2동 및 공공편익시설 6동을 건립키로 하고 주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고질적인 식수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8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저관로를 이용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추진하고 난지도 특화 숲 조성에 25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