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여행가이드자격증)보령·태안·서천, 피서객 모시기 한마음 | |||||
신문사 | 대전일보 | 등록일자 | 2008-06-26 | ||
[보령·태안·서천]충남 서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들이 검은악몽을 씻고 올 여름 피서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25 일 보령시와 태안군, 서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름유출사고로 인해 서해안지역 해수욕장 개장 등에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120여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오는 27일 만리포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속속 개장을 앞두고 있다는 것. 이에 각 시군은 해수욕장의 기반편익 시설 확충사업을 벌이는 것을 비롯하여 자정결의대회 개최, 대청소 등을 실시하며 피서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태안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 목표를 새로운 관광문화 창출과 주민 참여 유도를 통한 ‘다시 태어나는 관광 태안’의 이미지 구축에 두고 유류사고로 악화된 국민인식 전환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의 개장 준비기간 동안 시설물 일제점검 및 보수·확충, 해수욕장 유관기관 회의개최,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 홍보 및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군은 유류사고의 직접적 피해지역인 북부권 해수욕장에 71억원의 국비를 투입 화장실 등 기반편익 시설사업을 추진 깨끗하고 편리한 피서지 조성에 힘써왔다. 보령시도 대천해수욕장 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 자정결의대회를 25일 개최해 불법행위 근절과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을 결의하며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공무원, 각급 기관·단체,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개장맞이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시민탑 광장앞 백사장에서부터 여인의광장 앞 백사장까지 약 3㎞ 구간의 백사장과 해변녹지에서 쓰레기와 빈병 등을 수거했다. |
'관광통역안내사 > 관광통역안내사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어여행가이드)서울 서남권 7개 區 4개 경제축으로 개발 (0) | 2008.06.27 |
---|---|
(중국어여행가이드)부여·공주, 문화관광형 시장 동시 육성 (0) | 2008.06.27 |
(일본어여행가이드자격증)道특별관광열차 운행… 운임료 할인 혜택 (0) | 2008.06.27 |
(영어여행가이드자격증)보령.서천.태안, 해수욕장 개장 기념 축제 (0) | 2008.06.27 |
(여행가이드자격증)국내.외 컨벤션 리더 대전에 (0) | 2008.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