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
주시는 관광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충주관광문화유적투어가 큰 인기를 얻으며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운행차량을 증차키로 했다.시는 최근 충주투어에 봄 관광 성수기보다 더 많은 관광객의 문의·신청이 쇄도하자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운행버스(45인승) 1대를 추가 운행키로 했다.특히 이달은 중원고구려비 탁본체험과
솟대만들기 전통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5주차 특별코스(홈페이지 참조 http://tour.cj100.net)가 마련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전체 관광객 중 70%를 차지하던 외지관광객이
지난해 75%로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90%까지 크게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충주시와 충주전통문화회 주관으로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무료로 운행되는 충주관광문화유적투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점심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예약은 충주전통문화회(℡:850-7468)와 충주시청
관광과(℡:850-6723)로 신청하면 된다. 정구철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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