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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학원)레저휴양도시 전원문화마을

현대천사 2008. 6. 4. 18:23

(여행가이드학원)레저휴양도시 전원문화마을
신문사 경기일보  등록일자 2008-05-31

경기도가 광교신도시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에 이어 특색있는 또 다른 신도시 개발을 잇따라 구상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수원시 이의·원천·우만동과 용인시 상현·영덕동 일대 1천128만2천㎡에 ’명품’ 광교신도시를 조성 중으로 올 9월부터 아파트를 분양하고 20011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평택에는 ‘한국속의 미국’을 표방하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서정·지제·장당·모덕동과 고덕면 일대 17.48㎢에 주거와 산업단지로 함께 조성한다.
또한 도내 10개 시·군 21개 사업지구에서 기존 주거공간을 새롭게 탈바꿈하는 뉴타운 사업이 추진중이다.
이처럼 도내 곳곳에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가 서해안 화홍호 간척지에 레저휴양도시를, 양평·가평 등지에는 전원형 문화마을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화홍호 간척면적은 62.63㎢(1천879만평)으로 도는 이중 일부를 지중해의 낙조를 닮은 고급 해양레저 휴양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경기개발연구원에 ‘서해안 신발전 구상과 관련한 토지이용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를 맡긴 상태며 9월께 결과가 나오면 화홍호 농지간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평과 가평 주변의 한강변에는 별장식 전원형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마운틴벨트(Mauntain Beit)를 계획중이다.
현재 마운틴벨트 계획에는 양평과 가평, 이천, 여주, 남양주 등이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도는 경기북부에도 DMZ벨트와 연계해 안보와 관광이 어우러진 신도시를 개발하는 방안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도 민선4기 후반기 핵심도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부권·북부권·동부권의 3대 신발전전략과 관련 각종 개발 계획들이 검토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구상 단계일뿐”이라고 말했다./최용진기자 comnet71@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