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교원나라여행사 인수 | |||||
신문사 | 파이낸셜뉴스 | 등록일자 | 2008-05-20 | ||
자유투어가 교원나라여행사를 인수했다. 자유투어는 20일 공시를 통해 “교원나라여행사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1.18%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와 이익창출 기대를 위해 19억원을 투자해 교원나라여행사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교원나라여행사는 지난해 3월 설립된 학생단체여행 및 교직원 관련 분야(해외연수·패키지 여행 등)에 특화된 중소형 여행사다. 자유투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그동안 해외 아웃바운드 패키지 중심이던 수입원을 해외 인바운드 여행 및 내국 여행 등으로 다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유투어는 리조트 개발에 주력하는 ‘자유레저산업’을 신설했다. 자유레저산업은 향후 자유투어의 최대주주인 부동산개발업체 엘엔에스플래닝과 연계해 평창, 제주 등 국내 리조트뿐만 아니라 글로벌 복합 리조트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투어는 부동산개발업체인 엘엔에스플래닝이 지난 3월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grammi@fnnews.com 안만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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