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축제 경제효과 200억

	고창 청보리밭축제 경제효과 200억
신문사	새전북신문	등록일자	2008-05-14
고창 청보리밭축제 경제효과 200억 제5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한 달 동안의 축제를 마치고 지난 12일 최종 막을 내렸다.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한달간 열린 청보리밭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5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200억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체험프로그램강화를 위해 보리와 복분자 등 고창특산물을 테마로 보리모종심기, 복분자와인만들기, 고추·토마토모종심기, 보리고추장담기, 오곡강정만들기, 계란엮기, 보리개떡만들기, 천연황토염색, 나무공예, 연날리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부산등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축제기간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 장관과 김완주 도지사가 축제장을 방문, 돈버는 농업의 선두주자인 경관농업축제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고창관광열차 운행을 유치해 선운산~청보리밭~고인돌~고창읍성으로 이어지는 연계관광이 활성화되어 사계절 관광군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 박제철기자 jcpark@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