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생약초 체험마을 문 연다 | |||||
신문사 | 강원도민일보 | 등록일자 | 2008-05-07 | ||
속보=‘백두대간 약초나라’ 의 초석이 될 생약초 체험마을이 이달 문을 열면서, 청정 정선산 생약초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부가가치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전국 최고 품질의 ‘약초 생산 중심지’ 로서 지역 인지도를 고려, 농촌 소득증대와 관광상품화 등을 위한 차원에서 백두대간 약초나라 영농조합법인에서 추진한 생약초 체험마을이 개장(본지 4월11일자 15면) 하는 등 전국 최우수 신활력사업으로 선정된 생약초 특화지역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임계면 도전리 산9번지에 자리한 생약초 체험마을은 24일 개장식에 이어 25일까지 이틀간 생약초 체험단지에서 ‘백두대간 약초나라와 웰빙의 세계로!’ 라는 주제로 생약초 축제를 갖고, 도시민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나귀·조랑말을 이용한 바이크타고 산약초 캐기·황기순두부 만들기·황기 엿 만들기·약초 아이스크림 만들기·약초빈대떡 만들기·한방차 만들기 체험 등 20여종의 체험활동이 준비되며, 메주와 첼리스트 도완녀의 첼로연주와 조합원 합동전통혼례, 정선아리랑 공연 등도 펼쳐진다. 이번에 개장되는 생약초 체험단지는 생약초특화지역 조성사업 기초단계로서,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국비 32억원과 자부담 5억원 등 총 42억원을 들여 조성됐으며, 3만5000㎡의 부지에 생약초 전시포, 생약초 체험관, 생약초 시음·판매장, 생약초 가공공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정선 생약초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활성화 단계인 올해 모두 16억여원을 투자해 생약초 특화지역 활성화, 생약초 브랜드화 및 마케팅, 체험단지 경영소득화를 비롯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16개 사업을 추진, 사업 성과의 극대화를 위한 정선생약초 차별화와 우수성 홍보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정선과 정선산 생약초의 지명도를 극대화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생산과 생약초를 활용한 도시민 체험테마공간 조성을 통한 관광명소 및 소득증대 등에 주력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정선/진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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