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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명소 10곳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

현대천사 2008. 5. 7. 14:34
서울 관광명소 10곳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
신문사 국민일보  등록일자 2008-05-05
오는 11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울의 관광 명소를 24시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정동길 선유도 등 서울 시내 10곳에 라이브 캠(웹 카메라)을 설치해 11월부터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라이브 캠이 설치되는 곳은 선유도,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서울숲, 응봉산, 남산 산책로, 남산골 한옥마을, 정동길, 관악산 등 총 10곳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가 선정한 조망명소를 중심으로 외국 관광객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며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라이브 캠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해 11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특히 기존 라이브캠 서비스와 달리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주변 관광정보와 온·습도·풍향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청계천과 서울광장, 한강 밤섬 등 3곳에서 라이브 캠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