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한국관광총회 디딤돌 세계적 브랜드.개발.홍보 집중 | |||||
신문사 | 중도일보 | 등록일자 | 2008-03-27 | 조회수 | |
충북이 ‘2008 한국관광총회` 개최를 계기로 충북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미래지향형 관광산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에 집중키로 했다. 도는 한국관광총회가 국내외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지도자와 종사자들이 총집결하는 자리로 이에 따른 직접적인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5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국제적관광명소의 발굴, 외래관광객 유치기반 구축, 국제 관광행사의 성공적 개최릍 통한 충북의 관광역량 제고 등 다양한 관광전략을 적극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한국관광총회를 충북관광 도약의 모멘텀이자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아 반기문테마파크 등 세계적 브랜드 관광지 개발과 산악, 가족휴양, 역사체험 등 테마별 체험관광지 개발을 통해 가족단위 주말 여행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충북의 대표먹거리 개발, 경쟁력 있는 우수축제의 집중육성, 중저가 숙박시설 육성 등을 통한 숙박이용료 인하 및 숙박시설 개선, 고객맞춤 여행상품 개발, 관광안내 서비스체계 개선 등을 통한 국내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적극적인 해외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청주국제공항을 활용한 아시아권 관광객 유치, 2012년까지 1조8000억을 투입하는 중국어마을 조성과, 바이오 코리아 2008오송,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등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2010년 충북관광객 5000만명을 달성해 누구나 또다시 찾고 싶어하는 ‘관광충북`을 실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월 1일 2008년을 `충북관광 도약의 해`로 선포하며 도내 관광인들의 의지를 결집시키고, 이번 총회에 이어 오는 6월에 열릴 제3차 한중일관광장관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충북관광의 도약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등 지난해 10월에 마련한 `충북관광발전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 충북관광의 여건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김원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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