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관광통역안내사자격증전문)자산 3천억 경북관광개발공사 "경북道 이관" 급물살 | |||||
신문사 | 영남일보 | 등록일자 | 2008-06-24 | ||
문체부 내부 방침 정해…인수금액 등 난관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경북관광개발공사의 경북도 이관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3일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경북관광개발공사를 이관키로 내부 방침을 정했으며, 조만간 기획재정부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경 북도는 지난달 정부의 공기업 구조조정 방침에 맞춰 경북관광개발공사의 이관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관련 중앙부처에 제출한 바 있다. 도의 이같은 계획은 서울시·경기도·인천시 등 처럼 관광산업 육성을 전담할 지방 공기업 설립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 는 경북관광개발공사의 안정적 수익원인 보문 골프장을 포함한 자산의 일괄이관을 성사시켜 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지방공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경북도는 인수가 끝나는 대로 지금의 개발공사를 경주엑스포 재단과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실제 이관이 이뤄지기까지 상당한 난관이 예상된다. 우 선 정부 방침이 도가 기대했던 무상 혹은 저가 양도가 아닌 실제 자산가치를 감안한 매각인 것으로 확인돼 인수 금액을 싸고 줄다리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경북관광개발공사는 보문골프장과 보문단지 상가 등을 보유하고 있어 최소 1천800억원에서 최대 3천억원의 자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도는 무상 혹은 차관 형태의 일괄이전이나 '일부 유상매각+일부 출자보조'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정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이를 수용할 지 의문이다. 또 경주시도 개발공사 인수시 골프장은 자신들이 직영하고, 경북도는 경주 보문단지 관리만 맡는 방안을 원하고 있어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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