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통역안내사자격증)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시설 보강

	(여행통역안내사자격증)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시설 보강
신문사	중도일보	등록일자	2008-05-28
울창한 원시림으로 사계절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동군 용화면‘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 치유기능의 휴양시설이 조성된다.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이곳에 7억5,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372㎡ 규모의 숲속광장과 3,780㎡ 규모의 치유의 숲과 치유기능을 겸비한 숲속의집을 조성하여 산림욕, 자연생태관찰, 건강치유 등의 복합적 휴양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를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향후 치유의 숲에는 산림치유 휴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폭 7m, 높이 3.5m 규모의 산열매 터널을 만들어 320주의 으름, 산머루, 다래, 블루베리, 청포도 등을 심고, 터널 안에는 휴양객들이 쉴 수 있는 평상, 평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 7월 개장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180ha면적에 세미나실과 식당, 숲속의 집(21동)과 휴양관, 야영데크, 오토캠프장, 산악자전거 코스, 족구장, 맨발 숲길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난해만 2만여명이 다녀가 1억8,2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가족단위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에 조성된 이곳은 한번 찾은 이용객들이 다시 한번 꼭 찾을 정도로 가족단위 휴양지로서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며 " 이번 시설 확충으로 사계절 휴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