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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가이드자격증)낙동강변에 백조공원 생긴다

현대천사 2008. 5. 28. 15:45
(관광통역가이드자격증)낙동강변에 백조공원 생긴다
신문사 영남일보  등록일자 2008-05-27 조회수 9
안동시, 25억 들여 2011년까지 조성
전국적 생태관광명소 기대
안동시 낙동강변에 백조공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안동시는 26일 시청에서 백조공원 조성을 위한 학술보고회를 가졌다. 백조공원 조성은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백조가 낙동강에서 서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관찰 및 체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1년까지 4년간 국비 25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이곳에는 백조생태관, 인공사육장 및 부화장, 방사장, 탐방로, 인공습지, 관찰데크, 기타 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희천 교수(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는 안동지역을 흐르는 낙동강의 서식환경, 대상지 선정, 사육방안 등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낙동강 경관과 백조, 철새들이 조화를 이뤄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