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관광장관 내달 부산서 회의 | |||||
신문사 | 국제신문 | 등록일자 | 2008-05-24 | ||
한·중·일 3개국 관광장관 회의가 다음달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막이 오른다. 특히 이 기간에 대한민국 축제박람회가 함께 열려 부산 경남 등지 유명 축제의 대외 홍보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제3회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는 6월 22일 오후 6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일정에 들어간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 앞서 3개국 회의 참가자 및 관광분야 인사들은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를 관람하기로 일정이 잡혔다. 다음날 오전에는 3개국 장관과 전문가들이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공식 회의 및 토론을 가진 뒤 '부산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3개국 관광업계 인사들이 참가하는 한·중·일 관광포럼도 마련된다. 회의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범어사와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등지를 시찰한 뒤 다음날 23일 충북지역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는 부산 경남 등 국내 대표 축제 84개와 일본 후쿠오카 돈타구축제 등이 참가하며 축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전개된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 체험관에는 대형 풀(pool) 시설을 설치, 유등 30여 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국내 무형문화재 공연과 전국의 대표적 민속공연,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21~22일에는 부부 6쌍이 전통혼례를 올리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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