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진주, 명품 음식도시 만든다

제목	진주, 명품 음식도시 만든다
신문사	경남신문	등록일자	2008-05-16	조회수	3
진주, 명품 음식도시 만든다 市, 비빔밥·냉면으로 차별화... 푸드시티 사업 추진 진주비빔밥과 진주냉면으로 조선시대 이래 최고의 명품 음식도시로 명성을 지켜온 진주시가 식문화와 관광산업이 연계된 푸드시티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논개제와 개천예술제, 남강유등축제 등 굵직굵직한 축제가 지역에서 열리는 데다 내년 도민체전, 2010년 전국체전, 2011년 소년체전, 장애인체전 등 4대 체전을 앞두고 진주음식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체계적인 정비로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각종 축제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본 만큼 푸드시티 사업도 또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논개제 행사(23~25일) 기간 중에 개최되는 ‘2008 참진주 참음식 페스티벌’도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남해바다와 지리산권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인근에 풍부한 농임수산물을 활용, 미래식품 산업의 기본 축인 친환경웰빙식품의 개발과 경쟁력 있는 진주음식을 발굴해 음식문화와 관광산업이 연계된 푸드시티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강진태기자 Copyright ⓒ 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력 : 2008년 5월 16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