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전국 최고 온천테마공원 | |||||
신문사 | 충청투데이 | 등록일자 | 2008-05-15 | ||
<속보>= 아산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충무대로 개설 보류와 관련 온양온천역의 고가화로 발생한 하부공간을 국내 최고의 온천테마 허브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본보 4월 28일자 1면 보도> 14일 김용교 아산시 부시장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철도 하부공간 공원화 및 온양온천역 광장 존치에 따른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올해 말 수도권전철이 개통 됨에 따라 온양온천역 주변 철도 하부공간 1.65㎞, 5만 5000㎡의 공간에 물과 빛·음악이 어루러지는 국내 최고의 온천테마 허브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 현상공모한 작품내용과 같이 족욕장, 산책로,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터, 분수 등 다양한 테마공원 연출 및 야간경관도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공간으로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과거 온양온천을 신혼여행지로 찾아왔던 관광객들이 옛 온양온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모습에 기대해도 될 것"이라며 "그 시절 온양온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이전역사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찾아오는 이에게 과거 온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주변 광장에도 녹지공원, 음악분수대, 족욕장 등을 조성하여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역광장에는 지역특산 5일장을 운영하고, 특색 있는 명품광장으로 조성되면 수도권의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충무대로 개설 중단과 관련해서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주변 도로 교통망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으로 팔레스호텔에서 굴다리 구간을 현재의 15m 2차선에서 30m 4차선 도로로 확장하고, 국도 39호선은 송악네거리∼풍기동 구간의 도로는 용화도시개발사업과 연계 5월 중 4차선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용화고등학교에서 구 터미널 구간의 도로도 2009년 상반기까지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 담당자는 "남북을 연결하는 3개 도로의 4차선 확장과 역사 주변 도로망 정비로 시민들이 우려하는 교통난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교통전문가와 철저한 대책을 수립 교통흐름에는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이 봉 기자 lb1120@cctoday.co.kr ⓒ 충청투데이(http://www.c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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