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관광 쉽고 편해진다” | |||||
신문사 | 강원도민일보 | 등록일자 | 2008-05-13 | ||
▲ ‘주문진 발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13일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최명희 시장이 주문진 발전을 위한 강릉시의 정책과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릉시청강릉 주문진 재래시장 명품화 사업에 32억원을 투자하는 등 주문진의 관광 편의 확대에 예산 투자가 집중된다. 13일 오후 4시 도립대학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초청된 가운데 ‘주문진 발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최 시장은 ‘주문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지금까지 건물 리모델링 등에 17억원이 투자된 주문진수산시장에는 올해 40m의 진입로 확장 및 아케이드 설치에 15억원이 투입된다. 또 주문진종합시장에도 아케이트 설치 등에 17억원이 투자되고 내년에는 기반시설 확충에 13억원의 지원사업이 계획돼 있다고 재래시장 명품화 사업을 소개했다. 주문진 재래시장 진입로 개설은 도로용지를 소유하고 있는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통해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리천 할복장 및 조선소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5월중 지역 주민과 각계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최적의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조선소는 신리천 하구 남단 항만구역으로 2011년까지 이전하고 현 조선소 부지는 수변체육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주문진읍번영회(회징 유재일)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문진을 터전으로 세워졌던 부족국가인 동예의 ‘무천제례’를 계승한 ‘무천제’의 재연과 관광상품화 등 모두 11건의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강릉/남궁연 ypry@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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