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지역 내 여행사를 지원해 관광산업을 키우기로 했다.공사는 지난 8일 '2009 인천방문의 해'를 위해 인천지역 7개 여행사와 '관광 상품 개발과 지원에 관한 협약(MOU)'을 맺었다.이번에 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강서관광과 매일항공여행사, 백령여행사, 체험견학연구소, 인천에듀투어, 투어센스, 현대마린개발은 각자 인천에 어울리는 관광 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공사도 오는 15일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 올 국내 16개 여행사와도 MOU를 체결하는 한편 '2009 인천방문의 해'에 함께 할 다른 지역 여행사도 모집하기로 했다.이들 업체는 모두 150여개 관광 상품을 만들어 2009년 한햇동안 외국인 200만명과 내국인 2천500만명을 인천에 데려 올 계획이다.대신 공사는 이들 업체의 홍보물 제작비와 광고비, 팸투어(사전답사여행)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공사는 여기에 더해 지역 업체에게만 여행 안내원과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고 여행객의 숙박비 일부를 보태줄 계획이다. 지역 업체가 가격 경쟁력을 갖게 하려는 의도다.올 하반기엔 협약을 맺을 인천지역 업체를 더 모집할 예정이다. 공사는 특별히 문제만 없으면 신청하는 업체는 모두 받을 계획이다.인천관광공사 서병곤 마케팅팀장은 "인천방문의 해는 지역 관광을 발전시키려고 준비한 행사"라며 "이를 위해 지역 여행사들의 발전을 돕는게 당연하다"고 말했다./김연식기자 (블로그)ysk인천관광공사가 지역 내 여행사를 지원해 관광산업을 키우기로 했다.공사는 지난 8일 '2009 인천방문의 해'를 위해 인천지역 7개 여행사와 '관광 상품 개발과 지원에 관한 협약(MOU)'을 맺었다.이번에 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강서관광과 매일항공여행사, 백령여행사, 체험견학연구소, 인천에듀투어, 투어센스, 현대마린개발은 각자 인천에 어울리는 관광 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공사도 오는 15일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 올 국내 16개 여행사와도 MOU를 체결하는 한편 '2009 인천방문의 해'에 함께 할 다른 지역 여행사도 모집하기로 했다.이들 업체는 모두 150여개 관광 상품을 만들어 2009년 한햇동안 외국인 200만명과 내국인 2천500만명을 인천에 데려 올 계획이다.대신 공사는 이들 업체의 홍보물 제작비와 광고비, 팸투어(사전답사여행)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공사는 여기에 더해 지역 업체에게만 여행 안내원과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고 여행객의 숙박비 일부를 보태줄 계획이다. 지역 업체가 가격 경쟁력을 갖게 하려는 의도다.올 하반기엔 협약을 맺을 인천지역 업체를 더 모집할 예정이다. 공사는 특별히 문제만 없으면 신청하는 업체는 모두 받을 계획이다.인천관광공사 서병곤 마케팅팀장은 "인천방문의 해는 지역 관광을 발전시키려고 준비한 행사"라며 "이를 위해 지역 여행사들의 발전을 돕는게 당연하다"고 말했다./김연식기자 (블로그)ysk (저작권자ⓒ 인천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