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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화의 거리 조성’ 착공

현대천사 2008. 5. 7. 14:23
원주 ‘문화의 거리 조성’ 착공
신문사 강원도민일보  등록일자 2008-05-03
원주 ‘문화의 거리 조성’ 착공 중앙로 시공관~관광호텔... 공사기간 차량통행 금지 2008년 05월 03일 (토) 정태욱 원주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이 첫삽을 뜬다.
원주시는 오는 6일 사업비 총 25억원을 들여 중앙로 문화의 거리 조성 제1차 사업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 준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제1차 문화의 거리 조성 구간은 중앙로 시공관~관광호텔간 350m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도로포장 및 가로등 설치, 간판 정비, 전기·통신 시설 지중화 등을 통해 보행 환경을 개선, 구 중심시가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시는 해당 공사 구간에 대해 착공 이후부터 긴급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상가 물품 운반 차량에 한해 일정 통행 시간을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1차 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2010년까지 명륜동 치안센터부터 원주극장까지 1.3㎞ 중앙로 전구간에 대한 테마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당초 지난 3월 문화의 거리 제1차 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연구 용역 결과가 독창성이 없고 원주의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수정 보완 작업을 이유로 연기됐었다. 원주/정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