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부산은… 1인 소득 3만弗·외국 관광객 260만 | |||||
신문사 | 경향신문 | 등록일자 | 2008-05-01 | ||
ㆍ‘부산발전 2020 비전과 전략’ 7대 프로젝트 침체된 부산의 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시민 1인당 소득 3만불과 외국인 관광객 26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 부산시의 장기 발전계획이 발표 됐다. 부산시는 1일 ‘부산발전 2020비전과 전략’ 을 통해 APEC 이후 도시 개선의 일환으로 경제개발, 문화, 생태 등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일관성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7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감천항수산물 도매시장조감도. #1. Asian Gateway 프로젝트 부산하버랜드 조성. 경부고속철도 부산역 진입구간을 지하화를 통한 기존의 충장로 기능을 고속철도 상부로 이전해 충장로를 통한 북항재개발 사업부지로 활용, 북항과 부산역 일원을 대륙철도 기종점이자 아시아의 해상관문, 해양관광·국제비지니스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마린 테크노폴리스 조성. 영도구 봉래동, 청학동~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학교 해안역 일대를 국가해양 과학산업 단지로 만들어 세계적인 해양과학기술의 메카로 육성한다. 옥외광고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자갈치 수산관광단지조성. 광복동, 남포동 상권 활성화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는 자갈치 일원을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될 수 있도록 편리한 접근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해양문화교육시설, 사계절 워터파크. 수상극장 및 바다영화관 등을 도입한 영도마린랜드 조성. 북항 재개발, 자갈치 수산관광단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남항 수리조선소 해역에 대대적인 준설과 함께 청정해역 확보에 주력한다. 아시아게이트웨이 프로젝트. 북항재개발조감도 #2. 서부산 프로젝트 낙동강하구 탐조관광벨트 조성과 서낙동강 수변공원, 낙동강 둔치 재정비사업의 통합적 관리를 통한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으로 부산의 상징 녹지축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사상공업지역 첨단화를 통해 동북아의 국제물류, 국제업무 및 생산거점으로서의 역활을 수행토록 하며, 부산의 입지여건에 부합한 해양성 풍력, 조력 등을 이용한 에너지 산업 발전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람과 화물, 정보가 모이는 동북아 관문역할 수행을 위해 신항만 개발과 남부권 신공항 건설등 Sea & Air 복합수송거점으로 육성해 남부 경제권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 #3.동부산 프로젝트 동부산 국제해양문화의 관광거점 공간을 구축해 필수적 공공재인 녹지, 공원, 청정자연환경 등 을 갖춘 미래의 친 환경적 휴양·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자유도시추진. 문현국제금융단지조감도 동부산 관광테마파크는 ‘여가를 통한 보다 나은 생활 욕구지향’을 목표로 시설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지역적 특성에 부합된 토지이용 계획을 수립한다.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으로 동남권 청소년 교육중심의 과학관 운영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국내외 영화 촬영의 적극 유치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형 세트장을 건립, 영화제작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영화영상타운도 조성한다. 동북아 메디컬 컴플렉스를 조성, 전문화된 의료시설 건립을 유도, 특화된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달음산 및 불광산에 도시자연공원의 조성과 야생동물원을 만들어 동부산권의 개발제한구역 내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 도시민의 삶의질을 높인다. #4.도시재창조프로젝트 뉴타운사업으로 도시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광역적 도시기능을 담당해 세계적인 네트워크시티로 부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역세권 개발과 감천항 국제수산물류·무역기지를 조성, 부산역세권 등의 종합적인 개발을 통해 도심지로서의 매력 증진과 고부가 기능유치를 통한 지역이미지를 개선한다. 부산시민공원과 금강웰빙파크, 송도해수욕장 및 용두산공원등의 재정비로 지역적 특징인 산악과 해안을 살린 다양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확충, 이들을 연결시키는 수변·녹지 네트워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충무동 뉴타운사업과 안창마을 재개발, 주요 도시하천 환경개선사업으로 새로운 주거환경을 만든다. #5.U-City 프로젝트 부산시는 유비쿼터스 IT기술을 항만물류, 전시·컨벤션, 교통, 건강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적용해 부산의 신성장 산업을 발달시켜 경제를 부흥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첨단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의 U-City 계획은 많은 기술적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민간기업 KT와의 협력을 통해 이미 실행하고 있다. 또 민간기업과의 협력은 민간기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있고, 대규모 투자유치에도 유리해 KT외 다른 민간기업과도 새로운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다. #6.문화도시 프로젝트 문화예술 공간 건립과 문화인프라가 확충된 환경조성으로 문화산업도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 같은 세계적인 미술관 건립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향후 부산에 유치할 각종 국제적인 이벤트를 대비해 부산예술의 전당을 건립하고 국립부산도서관을 만들어 동남권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 할 예정이다. 1만2000㎡~1만8000㎡ 규모의 전시컨벤션시설 확충과 부산영상센터 건립, 영화후반작업기지 건립 등 영화영상 기반 문화산업을 육성한다. 전시·휴양 및 엔터테인먼트 도시구현을 위해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국립해양박물관을 건립하고 해양테마파크와 금정산에 위치한 범어사를 이용, 선문화 체험타운을 조성한다. #7.국제자유도시추진 부산을 21세기 동북아 거점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세계 경제 및 무역의 개방화와 원활화 등을 선도하는 교두보로 육성한다. 각종 규제 완화와 구체적인 전략 확보로 경제·산업분야, 해양·항만분야 등 10대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향후 새로운 성장유망 산업을 지역에 유치해 부산의 산업구조 재편 및 사업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활성화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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