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 천시는 내년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와 인천방문의 해를 앞두고 월미관광특구 조성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24일 시청에서 안상수 시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미관광특구 보고회를 갖고 현재 진행 중인 72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시는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을 통한 관광안내 정보서비스인 'u-Tourpia'를 내년 7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월미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순환버스는 오는 10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고, 인천역과 월미도를 연결하는 6.3㎞ 구간의 모노레일은 다음 달 초 기공식을 갖고 내년 8월 개통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중앙동 1가 옛 일본 제1은행 터에 건립하는 한국 근대 최초사 박물관은 오는 11월 개관을 위해 유물 수집을 강화하기로 했다. 월미관광특구는 인천 중구 신포, 연안, 신흥, 북성, 동인천동 일대 300만㎡로, 지난 2001년 6월 문화관광부로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됐다./남창섭기자 (블로그)csnam인천시는 내년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와 인천방문의 해를 앞두고 월미관광특구 조성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24일 시청에서 안상수 시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미관광특구 보고회를 갖고 현재 진행 중인 72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시는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을 통한 관광안내 정보서비스인 'u-Tourpia'를 내년 7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월미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순환버스는 오는 10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고, 인천역과 월미도를 연결하는 6.3㎞ 구간의 모노레일은 다음 달 초 기공식을 갖고 내년 8월 개통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중앙동 1가 옛 일본 제1은행 터에 건립하는 한국 근대 최초사 박물관은 오는 11월 개관을 위해 유물 수집을 강화하기로 했다. 월미관광특구는 인천 중구 신포, 연안, 신흥, 북성, 동인천동 일대 300만㎡로, 지난 2001년 6월 문화관광부로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됐다./남창섭기자 (블로그)csnam (저작권자ⓒ 인천일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