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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통역안내원자격증)준비는 지금부터~ 일본 자유여행 HOW TO!

현대천사 2008. 6. 19. 13:04

 

여름방학&휴가맞이 첫 일본여행, 지금부터 준비해봐?
준비는 지금부터~ 일본 자유여행 HOW TO!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여름방학&여름휴가 시즌. 일본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있어 놓칠 수 없는 계절이 다가온다. 여행의 재미는 여행의 준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던가. 여행지 선택에서부터 항공권, 호텔, 엔화환전 등 차곡차곡 준비하는 재미야말로 여행만큼이나 유쾌한 경험이다. 
하지만 준비할 것도 챙겨야할 것도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 여행지는 어딜 골라야하고 여행상품은 어떤 걸 선태해야하는지 일본여행 초심자가 궁금한 일본여행 ‘HOW TO’를 따라가본다. 

 

■STEP1. 일본전문여행사 에어텔 상품이 BEST CHOICE! 
일본 자유여행의 대표적 트랜드는 일본전문여행사들이 판매하는 자유여행상품이다. 패키지여행처럼 꽉 짜여진 틀에 박힌 일정에서 벗어나 나만의 일정으로 자신만의 스케줄을 만드는 것이 최근 20~30대 일본여행객의 가장 큰 경향이다. 여행상품 선택에 있어서도 이러한 경향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가장 대중적인 것이 에어텔상품. 에어텔상품이란 항공권(또는 선박승선권)과 현지호텔을 세트로 하여 판매하는 자유여행자형 여행상품으로 여행사가 사전에 항공권과 호텔을 수배하여 판매하는 상품을 말한다.
이미 국내에 다수의 일본호텔예약사이트나 도쿄 등의 대도시의 경우 숙박정보를 국내에서 입수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행사의 에어텔상품을 통하면 본인이 직접 호텔을 예약하는 것보다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예약 등의 불편함 없이 교통편과 현지숙박이라는 해외여행의 가장 큰 허들을 쉽게 통과할 수 있어 일본여행 초보자라면 더욱 편리하다고 하겠다.  
더욱이, 에어텔상품의 경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자유여행객이 집중되는 주요 대도시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만큼 지역적 선택의 폭도 매우 넓어, 큰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에어텔상품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호텔로의 교통이 편리한지,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가 편리한지, 조식 등의 서비스포함 내역 등을 꼼꼼히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도시를 중심으로하는 에어텔상품의 경우 대부분 교통요지에 인접해 있어 어떤 상품을 골라도 실패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에어텔상품을 고를 때에는 일본전문여행사를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무조건 큰 여행사를 찾기 보다는 일본에 전문화된 중·소규모 전문여행사를 통한다면 더욱 다양한 상품과도 만날 수 있다. 여행박사, 엔타비, 하늘땅여행, 여행나비 등이 대표적으로 일본에 특화된 만큼 전문상담원을 통해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맞춤형 여행정보도 얻을 수 있는 만큼 어디부터 준비해야할지 망설이는 초보여행자라면 일본전문여행사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여행사를 통한다면 7월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에 들어가는 만큼 원활한 예약을 위해 6월 초부터 여행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STEP2. 일본여행유경험자라면 개성파라면 호텔예약사이트 통해
여행사가 항공권과 호텔을 세트로 하여 판매하는 에어텔상품의 경우 계약된 호텔이 정해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본인의 의지대로 호텔을 마음대로 바꾸거나 등급을 조정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각 여행사들이 여행에 편리한 지역 또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의 호텔을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본인의 여행목적이나 스타일에 여행사가 정해준 호텔이 부합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일본 현지의 숙박업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일본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일본현지의 호텔을 예약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으나, 국내 주요 일본전문여행사 및 일본호텔전문예약사이트 등이 다수 서비스되고 있는 만큼 집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원하는 호텔의 예약이 가능하다.
일본 자유여행에 이용되는 일반적인 호텔등급은 비즈니스호텔 또는 시티호텔 등급. 대략 1박에 7,000엔~10,000선이 일반적으로, 조식이 포함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조식을 원한다면 숙박요금에 약 1000엔~1500엔을 추가하면 되므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선택하면 된다. 
호텔이 깨끗하고 편리하지만 보다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일본 자유여행의 새로운 숙박형태로 각광받는 민박을 이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7,000엔 정도의 호텔숙박비에 비해 민박의 경우 그 절반인 4,000엔 정도에 묶을 수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나 일주일 이상의 장기 숙박예정인 이들이라면 민박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하겠다. 흔히, 민박이라고하면 다인실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좁고 불편한 방에서 잠을 청하는 이미지가 있지만 일본민박의 경우 원룸스타일의 객실에 그룹별 소인수로 방을 배정하는 것은 물론, 비데, 에어컨, 세탁기 등 호텔 못지않은 시설을 자랑하는 곳도 적지 않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일본을 즐기려는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도쿄, 오사카 등지에 급증하는 한국인여행자를 대상으로 일본 현지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이 경영하는 민박업체들도 속속 오픈하여 언어의 불편함 없이 일본여행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객실 내에 가스렌지, 식기, 싱크대, 전자렌지 등의 주방을 갖춘 콘도미니엄형 민박이 주를 이루고 있어 호텔보다 더 편리하고 개방적인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이러한 민박업체의 예약 역시 인터넷을 통해 다수 서비스되고 있으며, 기업형 대형업체도 민박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만큼 지역과 시설비교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숙소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사진)▲일본의 비즈니스급 호텔. 2인 1실 기준 1인당 평균 7,000엔 정도의 숙박요금이 일반적이다. 

 

■STEP3. 여비는 1일 기준 5천 엔 산정, 신용카드만 믿으면 낭패
일본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예산’에 관한 문제도 출발 전 꼼꼼히 챙겨야할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일본의 물가가 한국과 비교해 매우 비싸다고 미리 겁을 먹는 여행자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한국과 큰 물가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록 최근 환율이 많이 올라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일반적인 비즈니스호텔이라면 1박 7,000엔(한화 70,000원) 정도면 묶을 수 있으며, 식사도 1끼에 600엔~1,000(한화 6,000원~10,000원)엔 사이면 부족함 없는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나 맥도날드 햄버거 등도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일본물가가 비싸다는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한국에 비해 비교적 비싼 편에 속하는 것이 교통비로, 전철의 경우 기본요금 160엔 선으로 우리에 비해 50% 정도 비싼 편이며, 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710엔(도쿄 기준)부터 시작되므로 정확한 예산예측을 위해서는 여행 목적지로의 교통편 및 요금 등에 대해서도 미리 정보를 얻어두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도쿄 1일 자유여행의 경우 각 관광시설의 입장료를 제외하면 숙박비 7,000엔, 식비 2,500엔(3식), 교통비 800엔(지하철 4회 이용 기준), 기타 1,000엔 정도로 1일 최저 1만 엔을 기준으로 예산을 책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에어텔상품이라면 이미 호텔숙박비가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1일 5,000엔 정도면 기본적인 여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환전의 경우 반드시 출발 전 집 주변 은행에서 하는 것이 이익으로, 이는 공항의 경우 시내 은행보다 환전수수료 등이 높게 책정되어 환전금액에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환전 시에는 각 여행사 사이트의 환율우대 쿠폰 등을 다운로드하여 이용하면 우대환율로 환전을 할 수 있으므로 더욱 경제적이다.
신용카드의 경우 한국과 달리 일부 음식점이나 매장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일부 제한적인 만큼 신용카드만 믿고 여행길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엔화현금을 항시 소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행 중 부득이 현금이 부족하다면 한국발행 현금카드로 엔화를 직접 출금할 수 있는 세븐뱅크의 현지출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인의 통장계좌에서 직접 출금되며 210엔의 출금수수료 외에 추가적인 환전수수료 등이 부과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전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위치한 현금지급기를 통해 24시간 출금이 이루어지며 한국어도 지원되어 일본어에 능통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TEP4. 일정표 충실해야 후회 없어, 기본 가이드북 꼭 챙겨야
자유여행에 나설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꼼꼼하고 짜임새 있는 일정표의 작성이다. 흔히 자유여행이니 그냥 발걸음 닿는 대로 돌아다니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정해진 계획표가 없는 만큼 가장 실패하기 쉬운 것 역시 자유여행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도쿄나 오사카 등은 서울의 대도시와 외형적으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특별한 목적성을 가지고 준비하지 않으면 여행 후에 ‘쇼핑’ 이외에는 기억나는 않는 경우 또한 부지기수다.
여행정보의 취득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처음 일본여행에 나선다면 기초적인 정보가 체계적으로 실려 있는 여행가이드북이 가장 좋다. 각 지역별로 수십 여종의 여행가이드북이 출판되어 있으며 출국에서부터 입국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일본여행의 개략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다 상세한 여행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항공권이나 상품을 구입한 여행사의 홈페이지나 인터넷 블로그, 동호회 등을 검색해보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미리 여행을 다녀온 이들의 여행후기나 노하우 등을 따로 모아놓은 커뮤니티도 다양하므로 본인이 정한 여행코스의 교통편이나 볼거리, 먹거리 등을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단, 너무 가이드북에 맹신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외의 맛집정보나 쇼핑정보는 참고사항 정도로만 이해하고 꼭 가이드북에 나온 곳만 고집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 가이드북의 경우 개인적 감성에 치우친 여행기에 가까운 가이드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객관적이지 못한 정보로 오히려 여행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각 여행사 사이트를 통한 정보 취득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일본전문여행사의 경우 교통관련정보나 기초 일본여행관련 정보가 잘 구성되어 있어 홈페이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통비의 부담을 덜어주는 할인교통카드에 대한 정보도 꼭 체크해 두어야할 항목이다. 도쿄여행자라면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의 나리타익스프레스 편도권과 도쿄 도심 내 지하철 및 JR노선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00엔 분이 충전된 ‘SUICA+N'EX’카드(3,500엔)가 경제적이고 편리하며 오사카 및 간사이를 중심으로 여행을 한다면 ‘간사이 스루패스’, 규슈일대를 여행한다면 ‘산큐패스’나 ‘규슈레일패스’를 이용하면 최대 4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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