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관광통역안내사소식

온양온천 옛 명성 살리기 본격화

현대천사 2008. 5. 13. 18:58
온양온천 옛 명성 살리기 본격화
신문사 대전일보  등록일자 2008-05-12
[아산]대대적인 온양 중심상권의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는 최근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온양온천 명성회복을 운동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7일에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등 5개 기관이 후원한 아산시 도시재생을 위한 세미나가 아산시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 참가자들은 재개발되는 온양 중심지역은 수도권지역을 겨냥한 온천 테마의 명품 아울렛을 유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인근의 신정호, 외암민속마을, 광덕산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산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도 온양온천 명성회복의 전제조건으로 지적됐다.
아산시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지난해 아산온양 ‘중심상권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온천동, 권곡동, 실옥동 일대 40만4358㎡에 대해 오는 2016년까지 재개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온양 재개발지역 상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온천천은 자연 친화형 하천으로 복원 조성하는 등 대대적인 사업추진을 벌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