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시험/통역사면접 영어
관광통역안내사 - 영어 인터뷰, 이렇게 대처하라 (4)
현대천사
2007. 5. 4. 09:39
영어 인터뷰, 이렇게 대처하라 (4)
![]() | |||
John: Have you ever learned tennis from a professional coach? Su-mi: Oh, yes J: Was he a well-known coach? S: Yes, he played in the KAL CUP. J: How old is he? S: Maybe he's 40 years old now. J: How did you find him? S: I read a magazine and then phoned him. 존: 지금까지 전문코치에게 테니스를 배운 적이 있나요? 수미: 예, 있어요. 존: 유명한 코치였나요? 수미: 예, 칼컵에도 참가했었어요. 존: 몇 살인데요? 수미: 아마 지금 마흔 살일 거예요. 존: 어떻게 알게됐죠? 수미: 잡지를 보고 전화했지요. ![]() 대화를 대등하게 이끌며 말하자 위의 대화 예는 자연스런 어휘와 표현으로 거의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고 있지만, 대답 하나하나가 짧고, 그저 대답하기 위한 대답이라는 느낌을 준다.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는 수동적인 태도를 지양하고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해 분위기를 대등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본인이 먼저 화제거리를 제공하고, 자기 의견을 길고 자세하게 말하려고 노력하자.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실례'라는 생각을 버리고 질문을 받으면 가급적 자세한 설명을 붙이거나 관련사항을 이것저것 이야기하겠다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이제 '자진해서 길게 말하는' 구체적인 연습방법을 살펴보자. ![]() | |||
아래의 네 가지 대처표현을 소개한다 1. plus 1 규칙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 이외에 다른 문장을 덧붙인다. 예를 들면, How many people are in your family?(가족이 몇 명이세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There are five people.(다섯 명이요.)이라고만 하지 말고 I have one brother and one sister.(오빠와 언니가 한 명씩 있어요.)등 관련 정보를 추가한다. 2. 자기 느낌을 말한다. 앞의 'plus 1 규칙'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질문 받은 내용이나 상황, 분위기에 관한 자기 느낌을 덧붙인다. 3. 대답은 '5W 1H'로 보충한다. 5W 1H란 who(누가), when(언제), what(무엇을), where(어디서), why(왜), how(어떻게)를 가리키는데, 여기서 what kind(어떠한)와 how many(얼마나)를 포함시킬 수도 있다. 질문을 받으면 이 5W 1H를 덧붙여 말해 본다. 그렇다고 5W 1H를 한꺼번에 말할 필요는 없다. 1의 예문 뒤에 They have already married and moved away from home.(두 사람은 결혼해서 분가했어요)이라고 하면 what이나 where의 내용이 보충된다. 4. 대화의 매너는 '선 반응, 후 질문' 상대방이 질문이 아닌 의견을 말하면 어떻게 할까? 먼저 상대 의견에 대한 반응을 보인 다음 질문을 한다. 예를 들면, My grandfather went to the hospital yesterday.(어제 할머니께서 입원하셨어.)라고 친구가 말하면, Oh, that's too bad.(저런, 안됐구나.)이라고 반응을 보이고 나서 Is she all right?(괜찮으시니?)하고 묻는 게 바람직하다. ![]() | |||
조언 후 인터뷰: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John: What was the biggest tennis tournament that you have won? Su-mi: National Athletic Championships. It was a very import!ant tournament for me because if I could pass the qualifying rounds and join the main draw, my salary could go up. J: Was it tough tournament? S: Yeah, it was very tough. The main draw matches were three sets and we had to play at 6:00. When we were tied, 6-6, the match was postponed until the next week. I couldn't sleep. 존: 지금까지 승리한 가장 큰 테니스 대회는 뭐였나요? 수미: 전국체전이요. 예선전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하면 제 보수가 오르기로 돼 있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대회였죠. 존: 힘든 대회였나요? 수미: 예, 매우 힘들었어요. 본선 시합은 3세트 경기였고, 우리는 여섯 시에 시합을 해야 했지요. 6대6 동점 상황에서 시합이 그 다음 주로 연기됐는데, 잠이 오질 않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