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가이드자격증대비)"닭 요리 먹고 관광도 하고"

	(통역가이드자격증대비)"닭 요리 먹고 관광도 하고"
신문사	전남일보	등록일자	2008-07-21
해남군 지정한 닭요리촌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20 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해남읍 돌고개 닭요리촌은 오는 8월15일까지를 이벤트 기간으로 정하고 요금동결과 함께 음식점 이용시 관내 관광지 무료 입장(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무료, 공룡화석지 50%, 두륜산케이블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군 은 최근 닭요리 촌 홍보대형 입간판 앞에서 닭요리 음식업주와 해남군음식업지부 임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닭요리촌의 번영을 기원하는 번영무와 닭요리 시식회, 업소별 개발음식 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닭요리촌에는 현재 9개의 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해남군은 1억2000여만원을 들여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주변 경관 가로등, 대형입간판 등을 설치했다. 군은 올해 초 해남만이 가지고 있는 먹을거리를 특화시켜 관광객들에게 해남음식 문화의 멋을 선사하기 위해 먹거리촌 조성계획을 밝히고, 우선적으로 삼산면 돌고개에서 성황 중인 닭요리 음식점을 특화촌으로 조성했다. 해남=전연수 기자 ysje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