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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가이드자격증시험대비)가평 자연생태 테마파크 조성

현대천사 2008. 7. 7. 19:44

(통역가이드자격증시험대비)가평 자연생태 테마파크 조성
신문사 경기일보  등록일자 2008-07-07

가평군은 수도권 주민들의 자연생태 체험 및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곡리 자라섬 인근에 ‘자연생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자 연생태 테마파크는 가평군이 지난해부터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평읍 대곡리 57의3 일원에 3만4천920㎡ 부지 위에 조성중이며 열대식물원을 비롯 남부녹차원, 야생생태초화원, 전통한국식정원, 잔디원 그늘쉼터 등 다양한 생태·체험·학습·문화·휴식 공간이 들어선다.
열대식물원은 2천400㎡ 부지에 가덴리아 등 85종의 열대과수 및 식물을 식재하고 열대식물원과 녹차원에서는 열대과수와 식물 녹차 등에서 직접 열매를 채취해 음료와 차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이들 시설은 지열 및 지하수를 활용한 수막보온과 태양광 시설을 통해 획기적인 운영비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게 된다.
수 도권 시민의 젓줄인 북한강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자연과 문화, 인간이 어우러지는 명품테마공원으로 조성되는 자연생태 테마파크는 자연생태의 자라섬과 한류중심인 남이섬, 복합문화·예술의 열린 공간이 될 달전리 신역사 주변을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벨트의 시·공간적 범위에 위치하고 있어 축제,생태, 체험, 문화, 레저공간을 창조하는 북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에코피아-가평’의 성공적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