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이드자격증)국내.외 컨벤션 리더 대전에

	(여행가이드자격증)국내.외 컨벤션 리더 대전에
신문사	중도일보	등록일자	2008-06-26
국내·외 컨벤션 리더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한국컨벤션산업전(KCF)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산업전에 참가하는 컨벤션 관련 주요인사로는 국제컨벤션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전 홍콩관광청장, 아시아전시컨벤션산업협회장, 국제회의기획가 아태지부장 등 세계 컨벤션 업계의 리더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또 행사기간 동안 국내 컨벤션센터, 국제회의 용역업체, 호텔, 여행사, 대학 등 컨벤션 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100여 개 기관에서 참가 200여 부스를 설치 다양한 세미나 및 전시회를 연다. 주요 행사내용은 대전의 비전 및 마케팅 전략 모색을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포함해 컨벤션리더스포럼, 한국컨벤션협의회 정기총회, 한국전시장운영자협의회 세미나, 한국컨벤션학회 학술대회 등이다. 국내·외 바이어 200여 명이 참가해 행사 개최 관련 상담을 하는 등 산업전에 참가하는 방문객이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대 전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전을 계기로 세계적인 컨벤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임으로써 한국컨벤션산업 국제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행사 기간 중 대전컨벤션센터가 국제 컨벤션 개최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