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이드시험준비)JAL호텔즈, 업계대상 세일즈 워크숍 개최
JAL호텔즈, 업계대상 세일즈 워크숍 개최
-한국인 유객 높은 11개 호텔 참가, 홍보전 펼쳐
전 세계에 걸쳐 59개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체인인 JAL호텔즈(www.jalhotels.com)가 지난 달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일즈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름 성수기 시즌에 앞선 영업전을 전개했다.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JAL호텔 워크숍에는 JAL호텔즈 그룹 내 호텔 중 한국으로부터의 유객력이 높은 호텔 닛코 도쿄, 호텔 닛코 후쿠오카, 호텔 닛코 하우스텐보스 등 총 11개 호텔이 참가하여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는데, 약 60개 사 120여명의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JAL호텔에 대한 여행업계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행사를 주최한 JAL호텔즈 사카키 히로미치 영업본부장은 “한국은 일본으로 연간 2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찾는 거대한 시장인 만큼 워크숍을 통한 인지도 제고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히고 “워크숍에 참석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JAL호텔의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추후 관련 JAL호텔을 이용하는 여행상품이 보다 다양하게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워크숍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JAL호텔즈가 가진 매력에 대해 타카기 야스시 영업본부 판매촉진부장은 “일본인다운 친절함을 그대로 전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으며, 특히 재패니즈 호스피탈에 기초한 ‘오리진 에이트’ 등 사내운동을 통해 일본다운 정성어린 서비스와 한국인 여행객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는 타 호텔과 구별되는 JAL호텔즈만의 특별함”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증가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위하여 JAL호텔즈는 한국인 고객대응 전담 한국인직원 채용(호텔 닛코 카나자와) 및 시설 내 한국어 표기 병용, 한국 위성방송 TV 설치(호텔 닛코 하우스텐보스) 등 한국인 유객이 집중되는 규슈 및 오키나와 지역 호텔을 중심으로 특화된 서비스의 실시를 더욱 확대할 예정에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의 호응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JAL호텔즈는 5월 현재 일본 내에 리조트급 대형호텔인 닛코호텔즈 인터내셔널 브랜드의 29개 호텔과 고품격 시티호텔을 표방하는 호텔 JAL시티 브랜드 14개 호텔을 전국규모로 운영중에 있으며, 한국으로부터도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지향하는 여행객을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사진)▲워크숍에 참가한 호텔 닛코 후쿠오카 관계자가 여행사 담당자의 상담에 응하고 있다. 서울 워크숍 행사에는 일본 국내 8개, 베이징 및 괌 3개 호텔 등 11개 호텔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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