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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이드자격증학원)청주~후쿠오카 하늘 길 열린다

현대천사 2008. 6. 7. 15:11
(영어가이드자격증학원)청주~후쿠오카 하늘 길 열린다
신문사 중도일보  등록일자 2008-06-03
청주공항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국제 항공노선이 신설될 전망이다.

미국 시애틀을 출장 중인 박성효 대전시장은 2일(한국시간) 현지에서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을 만나 양 도시를 잇는 항공노선 신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한국 중심부에 위치한 청주공항은 앞으로 행정도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으로 항공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백제문화권 테마 관광투어 개발, 연구단지 내 일본 혼조그룹의 호텔 신축으로 일본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후쿠오카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노선 개설 시기와 관련해선 “올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WTA 총회 개최 전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요시다 히로시 시장은 “해당 노선 신설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아울러 WTA 총회 및 IAC 대전대회 참여와 양도시간 문화, 경제, 기술 정보 교류 등 상호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후쿠오카시는 규슈 지방 후쿠오카현에 있는 인구 142만 명, 행정구역 7개구, 공무원 9836명이 있는 도시로 현재 아시아 거점 도시를 육성한다는 내용의 도시 종합 계획이 추진 중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