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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시험학원)"스포츠이벤트+관광" 연중 성수기 노린다

현대천사 2008. 6. 3. 18:49

(관광통역안내사시험학원)"스포츠이벤트+관광" 연중 성수기 노린다
신문사 제민일보  등록일자 2008-05-30

제주도가 스포츠산업을 관광과 접목해 연중 관광성수기를 구가해야 한다는 연구발표가 나왔다.
스포츠심리학 이론의 가치와 한계를 알아보는 '2008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에서 열띤 토론에 들어갔다.
양명환 제주대체육학부 교수는 29일 '제주도의 스포츠관광 산업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에서 제주 스포츠산업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했다.
관광비수기에 '스포츠이벤트+관광'을 연계 추진함으로써 제주관광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 제주를 연중 관광 성수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번 학술대회는 29일 2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스포츠심리학 이론의 가치와 현장적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표내숙(부산대학교 체육학과)교수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제주해녀박물관 연구실장인 좌혜경이 '해녀생업 문화의 민속지식'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인 30일에는 노양진(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체험주의와 몸의철학이라는 특별강연을 하고 4편의 학술발표가 열린다.
대회 마지막날인 31일에는 포스터 발표에 이어 제주문화광광체험을끝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최충일 기자 benoist@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