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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가이드공부)춘향테마파크 숙종시대 체험관광촌으로

현대천사 2008. 6. 3. 13:44

(관광통역가이드공부)춘향테마파크 숙종시대 체험관광촌으로
신문사 새전북신문  등록일자 2008-05-29

춘향테마파크 숙종시대 체험관광촌으로 ▲ 남원 춘향테마파크가 조선 숙종시대 체험 관광촌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남원시 어현동이 조성된 춘향테마파크가 조선 숙종시대 체험 관광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08 콘텐츠 융합형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에 '춘향골 숙종시대 체험관광 상설상품'이 선정됐다.
숙종시대 체험관광은 '춘향골 생활촌'을 비롯해 '춘향 사랑마당'과 '몽룡 선비체험 마당', '어사 출두 축제 마당'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이 전통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존 관광기반 시설에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한 체류 관광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이로써 남원시의 춘향 한류문화 관광개발 프로젝트가 큰 기대감 속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미 지난해 선보였던 '신관사또 부임행차'와 국립민속국악원 토요국악무대, 시립국악단과 시립농악단의 상설공연 등이 2년 연속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올해 국비 1억원의 인센티브도 덤으로 받게 됐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춘향테마파크와 사랑의 광장, 요천 강변무대 등지에서 '숙종시대 타임머신 여행'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신관사또 부임행차도 한층 더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정부의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국내 제일의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임태용기자 rem423@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