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관광통역안내사소식
(가이드시험)하동 야생차문화축제 "웃음꽃"
현대천사
2008. 6. 2. 14:24
(가이드시험)하동 야생차문화축제 "웃음꽃" | |||||
신문사 | 경남도민일보 | 등록일자 | 2008-05-28 | ||
야생차문화축제 기간 중 하동군 화개면 차 시배지 일원에서 열린 전국차인대회 장면./하동군 제공 하동군 화개면 차시배지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열린 제13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잔류 농약 등으로 녹차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열렸지만, 전국 차단체와 차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 차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 아프리카 등 30여 개 나라에서 온 80여 명의 주한 외국인들이 참가해 우리나라 전통 예절을 서로 뽐내는 외국인 차 예절 경연대회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충분했다. 또, 전국 3000명 차인이 한 자리에 모인 전국차인대회를 비롯해 2008 춘계 차 학술대회 등은 문화체육관광부 8년 연속 우수축제인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 울러, 녹차 밭에 숨겨 놓은 황금녹차 씨앗을 찾는 '대렴공의 씨앗을 찾아라'와 청소년 차 문화대전, 어린이 및 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어른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참여대회도 풍성하게 마련돼, 질적·양적으로 품격과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 히, 대부분 좁은 무대를 위주로 펼쳐지던 행사를 다원, 차 생산농가, 녹차마을과 쌍계사, 화개장터와 지리산 자락으로까지 확대한 것과 vip 중심 개막식 행사를 과감히 없앤 점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관광객 누구나 1시간 내에 녹차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내가 만든 왕의 녹차, 녹차마을 체험행사와 작은 축제 등 체험중심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Copyrights ⓒ 경남도민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