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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자격증학원,로컬학원)도쿄디즈니랜드 호텔, 오는 7월 8일 그랜드 오픈

현대천사 2008. 5. 27. 14:35

 

도쿄디즈니랜드 호텔, 오는 7월 8일 그랜드 오픈
-도쿄디즈니랜드 정문 바로 앞에 자리, 빅토리아풍 내·외관 매력

도쿄디즈니리조트의 새로운 명물로 탄생할 도쿄디즈니랜드 호텔이 오는 7월 8일 오픈, 공식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새롭게 문을 여는 도쿄디즈니랜드 호텔(www.disneyhotels.jp)은 지상 9층 규모에 총 705실이 자리한 초대형 호텔로 디즈니호텔로는 도쿄디즈니 씨 파크 내에 자리한 ‘도쿄디즈니 씨 호텔 미라코스타’와 리조트게이트웨이역에 자리한 ‘디즈니 엠버서더 호텔’에 이어 3번째 오픈이며, 그 규모로는 디즈니호텔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도쿄디즈니랜드 호텔은 화려한 빅토리아 양식을 소재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으로 미국 플로리다에 자리한 월트디즈니월드 리조트를 비롯한 디즈니리조트 각 호텔에서 채용하고 있는 디즈니적 분위기를 월트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의 디자인 감수에 의해 그대로 이어받아다는 것이 도쿄디즈니랜드 측의 설명이다.
객실구성은 기본적인 스탠더드(6개 타입)가 502실, 디즈니캐릭터를 테마로 디자인된 캐릭터룸(4개 타입)이 138실, 넓고 여유있는 컨시어지(5개 타입) 및 스위트룸(2개 타입)이 65실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138실의 캐릭터룸에 있어서는 피터팬 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룸, 백설공주 룸, 신데렐라 룸의 4개 캐릭터를 테마로한 디즈니다운 객실을 마련, 꿈과 같은 도쿄디즈니리조트 여행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요금은 시즌에 따라 상이하나 1박 당 스탠더드가 31,000엔~, 캐릭터룸 36,000엔~, 컨시어지룸은 54,000엔부터 책정되어 있으며, 2개 타입의 스위트룸은 디즈니 매직킹덤 스위트가 25만 엔, 월트디즈니 스위트가 50만 엔으로 각각 설정되어 있다.
부대시설도 풍성하여 셔우드 가든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3개 레스토랑과 4개의 대·소연회장, 4개의 가든, 5개의 상품 숍이 들어설 예정이며, 하절기에 한하여 피터팬을 테마로한 어린이용 수영장(미스티 마운튼즈 풀)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쿄디즈니리조트 영업본부 다케우치 츠토무 해외마케팅 계장은 “오픈일부터 이후 6개월 간의 거의 대부분의 객실예약이 완료될 만큼 인기가 높다”고 밝히고 “도쿄디즈니리조트이 새로운 심볼로서 리조트의 매력을 더하는 만큼 디즈니다운 특별함을 원하는 많은 한국인관광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빅토리아풍 외관이 인상적인 도쿄디즈니랜드 호텔. 지상 9층 규모로 총 705개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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