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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1863억 융자

현대천사 2008. 5. 21. 11:48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1863억 융자
신문사 새전북신문  등록일자 2008-05-20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1863억 융자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필요한 건설자금 등 올해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지침이 발표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는 관광산업발전과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하반기 1,863억원의 관광기금을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이달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해 13개 시중은행에서 접수한다.
융자한도는 건설은 150억원, 개보수 80억원, 유스호스텔 20억원, 호텔업운영자금 10억원 등이다.
융자기간은 관광숙박시설 등 건설자금은 4년거치 5년상환(개보수는 3년거치 4년상환)이고 중소기업은 4분기 현재 연 4.6%(변동금리, 대기업은 0.75% 가산)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자격은 관광숙박시설 건설, 개보수는 현재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숙박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하고자 사업계획승인과 ‘건축법’에 의한 건축허가를 받은 경우다.
관광지 및 관광특구에서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해 신고하는 숙박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하고자 건축허가를 받은 경우도 해당된다.
또 관광지 및 관광특구, 도심권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을 운영 중인 경우도 가능하며 융자 선정결과는 접수 후 은행 심사결과를 종합해 7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도내에 등록된 관광숙박시설은 관광호텔 14개소, 가족호텔 3개소, 휴양콘도 7개소 등 24개소이며 일반숙박시설은 1,336개소(여관 및 모텔)에 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부 및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