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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 등 관광특구 됐다

현대천사 2008. 5. 15. 18:55
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 등 관광특구 됐다
신문사 부산일보  등록일자 2008-05-14
부산시 14일 지정고시 중구 전체 면적 37% 카지노 시설 설치 가능

 
부산시는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광복로 일대를 14일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PIFF광장, 국제여객터미널, 40계단 문화관광거리, 부산근대역사관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는 부평동과 광복동, 남포동 전 지역과 중앙동, 동광동, 대청동, 보수동 일부지역 등 중구 전체 면적의 37%인 1천38㎢를 관광특구로 지정 고시했다.이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의거 기금보조 또는 융자 가능하고 △광고물표시방법 완화 △관광특구의 호텔업시설 또는 국제회의업 시설의 부대시설에 카지노 시설설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건축규제가 완화돼 대지일부를 공공시설부지로 제공할 경우 건폐율·용적률이 증가될 수 있다.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로 명명된 이번 관광특구는 중구청이 신청한 '다운타운 부산 중구' 관광특구를 부산시 관광정책자문위원
회의 자문을 거쳐 확정한 명칭이다.관광특구 진흥을 위해 부산시는 부산롯데월드 건립, 용두산재개발, 자갈치관광단지 조성, 북항재개발, 부산문화체험관 등을, 구청에서는 광복로시범가로 조성, 자갈치연안 정비, 도시경관 종합개선, 보수동 전통문화 거리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이번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가 지정으로 해운대관광특구에 이어
부산에서는 두 번째 관광특구가 된다. 이병철 기자 pe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