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TV와 ‘인천관광 특집’ 공동제작

	중국TV와 ‘인천관광 특집’ 공동제작
신문사	경기일보	등록일자	2008-05-14
인천관광공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를 앞두고 인천관광매력 홍보를 위해 중국 하북성TV 프로그램인 ‘여행은 정말 즐거워’에 인천관광 특집편을 공동 제작, 방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중국 하북성, 북경시, 천진시 등 1억명의 가시청권을 갖고 있으며, 중국 전역 200여개의 여행 관련 프로그램 중 최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중국에서 선발된 일반 시청자 2명과 한국에서 선발한 2명이 각각 팀을 구성, 관광체험 미션 수행 등 게임형식으로 인천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게 된다. 월미도, 차이나타운, 인천종합어시장, 한중문화관, 유람선 등 월미관광특구 일원, 신도·시도·모도 등 한류관광지, 송도컨벤시아, 인천대교 등 경제자유구역을 돌며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국내촬영을 마쳤다. 인천여행 특집편 방영은 총 60분 분량으로 다음달 7일 방영된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