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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사업 국내 최고시스템 구축"

현대천사 2008. 5. 14. 12:01
"관광개발사업 국내 최고시스템 구축"
신문사 한라일보  등록일자 2008-05-13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업시행 승인기간 단축 등 획기적 제도개선으로 국내 최고의 개발사업 시스템 구축하고 최고의 관광개발사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관광개발사업 일괄처리 설치와 함께 사업시행 승인기간을 10개월로 단축하는'제주자치도 개발사업 시행승인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이 1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에는 서류준비의 중복과 절차 이행기간의 중복을 최대한 줄여 앞으로는 제2종지구단위계획 결정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업무를 동시에 추진, 사업 시행승인을 13개월에서 10개월로 대폭 단축해 투자자들의 시간·경제적 비용을 과감하게 줄이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와함께 제주자치도는 일괄처리팀의 기능을 사업별체제로 전환하고 전문성도 강화해 인·허가 지원,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납부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OK처리시스템'도 도입한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지난 1월 투자기업과 공무원으로 구성한 관광개발사업 실무협의회를 오는 20일 개최, 사업지구 내 랜드마크 기능의 건축물 고도완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와관련 제주자치도 김진석 일괄처리팀장은 "일괄처리팀 기능강화와 사업승인기간 단축으로 국내 최고의 개발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사업대상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등 투자진행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 최고의 고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