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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관광르네상스 시대 활짝

현대천사 2008. 5. 13. 18:59
단양, 관광르네상스 시대 활짝
신문사 대전일보  등록일자 2008-05-12
[단양]단양군이 관내 관광시설지 13곳을 독립된 사업장으로 운영하는 ‘단양관광공사’ 설립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류한우 부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관광공사 설립 심의위원회’를 갖고 설립자본금 9억 원으로 출발하는 관광공사설립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로 관리가 전환되는 사업장은 ▲ 고수동굴·도담삼봉 주차장 ▲ 다리안 관광지 ▲ 천동관광지 ▲ 온달관광지 ▲ 문화체육센터 ▲ 공설운동장 ▲ 다목적체육관 ▲ 소선암휴양림 ▲ 광공업전시관 ▲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 음악분수대 ▲ 수변무대 ▲ 관광안내소 등 모두 13곳 관광 시설지이다.
군은 이들 시설지를 대상으로 수지 분석한 결과 설립 원년부터 흑자를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5년 동안 모두 8억 570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까지 단양관광공사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와 정관 및 제규정 등 후속절차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며, 이후 사장 및 임원임명과 자본금 출자 및 설립등기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