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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올 1분기 관광객 지난해보다 10% 증가

현대천사 2008. 5. 9. 13:01
도내 올 1분기 관광객 지난해보다 10% 증가
신문사 전북일보  등록일자 2008-05-09
올해 1분기 중 도내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871만6000명으로 전년동기 789만7000명과 대비해 10.3%(81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분기중 도내 관광지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867만7000명으로 전년동기(787만1000명) 보다 80만6000명(10.2%) 늘었고 외국인은 3만9000명으로 전년동기(2만6000명) 대비 1만3000명(50%)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관광객은 유료관광지를 대상으로만 조사한 결과여서 지난해 1월부터 주요 관광지의 무료화 시행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에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입장료 폐지와 편리한 교통여건, 짧은 관광코스 개발 등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관광객 증가를 위해 문화·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주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