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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 모험레포츠 새장 열었다
현대천사
2008. 5. 8. 11:44
[인제]인제 모험레포츠 새장 열었다 | |||||
신문사 | 강원일보 | 등록일자 | 2008-05-06 | ||
내달 온·오프라인 ‘서든어택 얼라이브’ 대회 동호인 3,000여명 참가 【인제】인제 모험레포츠의 새로운 종목이 부상하고 있다. 인제군은 1990년대 후반부터 레포츠 산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래프팅 활성화에 나섰고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해 왔다. 군은 올 들어 세계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든어택 얼라이브 대회 개최를 준비하면서 이 종목이 모험레포츠의 주요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 6월7일부터 7월13일까지 인제읍 남북리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일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동호인 600여개팀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 레포츠연구회가 지난해 상남면 미산계곡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리버버깅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전국 각지의 마니아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리버버깅은 혼자 급류를 타는 매력이 있고 미산계곡 일대가 급류와 잔잔한 코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전문가들로부터 유럽의 코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군이 KRF(Korea Racing Festival)와 추진하고 있는 오토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한 양측의 협상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군이 자동차 레이싱의 명소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기린면 북리 일원에 국제 자동차 경주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제 규격의 경기장과 함께 대형콘도 호텔 등 부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래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