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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인기 상종가

현대천사 2008. 5. 7. 14:22
서귀포자연휴양림 인기 상종가
신문사 한라일보  등록일자 2008-05-03
최근 친환경 바람을 타고 서귀포자연휴양림이 관광객 등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이 이어지면서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석가탄신일(12일) 전날인 11일까지 자연휴양림내 숙박시설의 예약이 완료됐다.
서귀포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로 5개동 22실을 갖춰 하루 1백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게다가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지난 2005년 5만5백여명에서 2006년 5만7천4백여명, 지난해 5만9천1백여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들어서도 지난 4월말 기준 이용객은 9천1백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천2백여명에 비해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자연휴양림에 대한 선호도가 해마다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자연휴양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서귀포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총 2억원을 들여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